지산 민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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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49
2012.08.02 18:44




길 ~ 민형우 (영상:훈남)


길 위에 서
길을 묻습니다
지금 어디로 가느냐고


아무런 표식도 없고 안내도 없는데
안개마져 자욱하지만
길은 모든 것을 알고 있을것만 같습니다


길섶 풀맆에 매어달린 가녀린 이슬도
아무에게나 짓밝펴 잔뜩 움추린 질경이에게도
더군다나 아주 수줍은 토끼풀 마져도
길위의 모든 역사를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묻지 않는 이에게 말하지 않을 뿐이지요


길위에서
길을 묻습니다
얼마나 남아 있냐고


우리가 가야 할 종착역
한번도 가 보지 못했고 초청자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꼭 가야할 곳이기에


길위에 서서
길을 묻습니다










  • 우선 영상이 먹히게 HTML로 바꾸었지만
    ul, pre, 등 기본 태그가 안 먹히고
    행(줄)이 중앙 정렬만 먹히네요.

    음악 태그는 플레이 바가 안 보이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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